** * * 오늘 두 번째 읽었다 어느 기독교 선교회에서 지하철역사에 붙여놓은 벽보형 개시물로 19세기 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 경영시 한분은 총독으로 또 한분은 선교사 및 대사로 활약했던 분의 이야기인데, 그 중 데이비드 리빙스턴(1813~1973) 은 익히 아는 분이고, 세실 로즈(1895~1922)은 전혀 생소한 분으로, 결과적으로는 특히 찬양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삶의 방향잡기에서 리빙스톤은 타의 모범으로 찬양되어지고, 세실로즈는 당대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현세에 잊혀졌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구미제국의 식민지 개척사에 선봉장이 되어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에 많은 피해를 본의아니게 많이 주었다고도 합니다. 며칠전에 모처럼 강화도 선두포구를 찾았다 정수사 입구를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