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나/시간의 화석

늦가을 강화도 한나절

haanbada 2023. 2. 19. 21:56

**

그저께(11월 2일)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려  하루 휴가를 내고

늙은 조랑말, 프라이드에 몸을 실어 강화,석모도 해변을 한나절 돌아 봤습니다.

갯가를 돌며  늦가을 냄새를 가득 품은 갯바람을 만났습니다.

*

가을속을 걸어요

가을속에 머무는 동안은

바람도 초목도

가슴에 품은 생각도

다 아름다워 지리라 여겨집니다.

 

**

석모대교

 

석모도 측에서 보는 강화도

 

섬돌모루도

 

가을걷이가 끝난 논밭 너머로 강화도가 보인다.

 

석가산 기슭 사하동 성착장

 

대성도가 보인다.

 

낙가산 보문사 극락전

 

선두포구 갯벌

 

황산포구

 

염하수로는 김포와 강화도 사이에 위치한 수로

 

강화 초지진대교

 

황산포 포구 선착장 망둥어 낚시

 

감사합니다.

**

2021.11.02.  한바다.

'삶과 나 > 시간의 화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가파도 + 청보리 봄 축제  (0) 2024.04.14
일산 호수공원의 봄  (0) 2024.04.09
계묘년 6월을 보내며  (0) 2023.07.14
'23년의 봄  (1) 2023.04.09
제주 올레길 제7코스 답사  (0)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