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06.19) 오전에는 블로그 올릴 창덕궁 후원에 관한 이야기와 사진을 정리하고오후에 인왕산 산책길에 나섰다. 경복궁역에 내려 창의문행 버스를 타고 자하문 제에내려 커피향기를 맡으며, 윤동주 전시관을 옆으로 올라 동산으로 올라 갔다.매연과 날씨가 내려 앉고 연무가 좀 많이 내려 깔려 산 밑으로 보이는 시야가 흐리다. ** 열매 모양이 멀리서 보면 벽오동나무 것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다. 청와대에서 정부청사를 용산으로 옮기고 나니 인왕산 등정도 한결 자유롭다. 문정부나 박정부 때는 사진은 함부로(?) 찍지도 못했다. 치마바위 정상이 곧 인왕산 정상이다. 치마바위를 오르면서 기차바위쪽 긴 능선을 찍어본다. 기차바위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전경이 백악산 전망대서 보는 것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