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의 봄 ** 봄이 꽃나무를 열어젖힌 게 아니라 두근거리는 가슴이 봄을 열어젖혔구나 봄바람 불고 또 불어도 삭정이 가슴에서 꽃을 꺼낼 수 없는 건 두근거림이 없기 때문 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 ' 두근거려 보니 알겠다 ' / 詩人 반칠환 1964 ** * 1. 2. 3. 4. 5. 6. 7. ** 2024.4. 9. 한바다 삶과 나/시간의 화석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