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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대부들은 인생 후반전에는 세상의 고단함과 갈등으로 부터 떨어져 나와 자연에 묻혀
심신을 수양하며 살아가는 강호한정과 안빈낙도의 삶을 그들의 꿈으로 그렸다.
강호안정과 안빈낙도의 삶은 그 말그대로 전원에서의 안분자족하는 생활이다.
선비들의 벼술을 버리고 귀거래사를 꿈꾸웠던 신선과 같은 은밀한 어부를 인생의 최종목표로
삼는 물아일체의 삶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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